1999년 첫 시작 모두 89개사 선정
5년간 육성자금 금리 우대 등 혜택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일류벤처기업' 선정을 위해 이달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일류벤처기업' 지원 사업은 1999년 첫 시작해 현재까지 모두 89개사가 선정됐고, 유효기간 5년동안 벤처·지식분야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우대, 특허 등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사업 우대, 판로 및 마케팅 지원 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10년간 선정된 44개사의 주요 수혜내역을 보면, 12개사에서 총 37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금리 우대로 지원받았고, 수출기업 대상의 맞춤형 지식재산(특허, 디자인 등) 지원 사업인 '글로벌 IP 스타기업'에도 7개사가 선발됐다.

2019년도 충북 일류벤처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3일까지 기업이 소재한 시·군 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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