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민원 업무를 돕기 위해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는 외국인이 체류지 변경, 여권발급 등 민원 업무를 위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할 경우 통역 도우미와 전화를 연결해 민원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통역 도우미는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상주하는 통번역 지원사가 맡는다.

서비스 언어는 중국어와 베트남어 등 2개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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