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모범가정을 선정, 시상하는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화목하고 살기 좋은 음성 가꾸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목한 모범가정' 선정사업은 지역에서 아름답고 모범적인 삶으로 살기 좋은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을 위해 묵묵히 생활하시는 모범가정을 선정, 지역의 모든 가정이 친절과 사랑을 함께 배우고 나눔으로서 지역민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 사업으로 불우한 가정이나 독거가정을 선정,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주거나 전기 등의 설비시설을 점검해 주는 등 '참사랑 나눔 사업'이다.

한편 올해 '모범가정시상'은 15년째로 135번째 화목한 모범가정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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