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미니복합타운 주변으로

제천세무서가 내년 10월께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주변으로 청사를 이전한다.

이로써 제천세무서는 33년 간의 화산동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

오는 14일 화산동 현 청사에서는 착공보고회가 열리며, 공정별 공사 계획안도 발표된다.

새로 건립되는 청사는 8천923.9m²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21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 청사는 87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고려했다.

세무서 관계자는 "새로운 청사가 완공되면 제천지역의 세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보다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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