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아)는 10일 '2019 문화파출소 여름 질구지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개최한 행사로 아로마 테라피, 옷 리폼, 타로카드, 네일아트 등 11가지의 체험 및 공예 마켓이 진행된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떡볶이, 핫도그, 옥수수, 솜사탕,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더했다.

최순아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파출소 축제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 수익금은 김장나눔 등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