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이선민)은 9일 청원구 우암동 베스트케어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종희 총재를 비롯한 로타리 임원 및 회원 20여명과 충북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인터렉트 소속 학생 13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유기농 된장 20㎏을 기부했다. 또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선민 회장은 "박종희 총재와 충북여고 학생들이 동참해줘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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