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대한한공이 올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임시 항공편의 예약접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약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16편, 김포~부산 노선 4편, 부산~제주 4편 등 3개 노성에 총 24편의 임시편에 대해 진행된다.

이번 추석 임시편 운영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4천520석 규모로 주요 도시로 가는 귀성객 및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반드시 예약시 정해진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문의 전화 급증을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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