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범군민 운동을 벌인다.

올해 범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은 74년 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독립 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

군은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아파트 및 마을 방송을 통해 오는 15일 광복절에 태극기 게양을 안내하고 있다.

진천군청 홈페이지와 군청이 운영하는 SNS 매체를 통한 홍보 운동도 펼치고 있다.

광복절 전 날인 오는 14일에는 읍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내걸어 분위기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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