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충북체육고등학교 박상현(3학년)이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남자 밴턴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 충북체고 제공
충북체육고등학교 박상현(3학년)이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남자 밴턴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 충북체고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류병관)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박상현(3학년)이 남자 밴턴급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3천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박상현은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채은(1학년)은 여자 웰터급에서 동메달을, 김민경(2학년)은 여자 라이트헤비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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