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가을철 영농기에 대비해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농기계업체 수리반은 12일부터 9월 6일꺼지 11개 시·군 38개 읍·면·동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자율 수리반은 10월까지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순회 기간동안 수리하는 농기계에 대해서는 부품값과 운반비는 실비로 받고, 점검 및 정비 서비스는 무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순회 수리봉사기간 중에는 처음으로 한국석유관리원이 동참해 '농기계 연료 품질점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석유관리원은 시료(농기계 연료) 채취 후 농업인에게 품질검사 결과를 알려주고 소비자신고제도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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