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가 지난 5월 '희망더하기 대화'에서 아산시민이 시장에게 직접 건의한 도로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했다.

시 도로과는 도로개선 건의사항에 따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급한 위험 민원사항을 우선적으로 개선했다.

음봉면 쌍룡초 앞 상습 호우 범람 지역에 대해 태풍에 대비한 퇴적토 준설 및 노면배수시설을 설치해 원활한 우수 흐름이 가능토록 조치했다.

또 법곡1통 법곡코아루 아파트 주민들은 우회전 전용차로가 없어 교통 혼잡이 심했으나, 우회전 차로 개선으로 우회전 전용차로가 확보돼 교통 혼잡 문제가 해소됐으며 도로변 예초 작업, 차량 진입 방지용 볼라드 보수를 조치했다.

이 밖에 시는 집중호우로 도로 파손 및 침수 피해가 있었던 초사1통(갱티고개) 배수로 정비를 위해 추진 중에 있으며, 노후된 보도육교 보수, 남산터널 등 조명개선, 설치 기준 부적합 과속방지턱을 12월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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