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영동군은 주요 관공서와 기관 등에 대형 태극기를 다는 것은 물론 주요 간선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 경축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옥천군은 오는 15일까지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옥천군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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