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코닝정밀소재(주)는 13일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귀국사할린한인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코닝정밀소재(주)가 후원하고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달식은 사할린영주귀국회 쉼터 운영비 및 프로그램비 지원을 위한 후원으로 이용자들의 위로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이건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할린 한인분들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이다. 코닝정밀소재가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소중한 공간이 되도록 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닝정밀소재(주) 강중근 전무는 "지원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 많은 분들이 쉼터를 이용하면서 마음에 평안과 위로를 받아 더욱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매번 코닝정밀소재는 사회복지시설, 아동, 지역주민 등 에게 아낌없는 후원으로 아산시 행복지수 높이기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주)는 아산시 지역사회에 다양한 분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과 사회공헌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고, 2016년도부터 사할린영주귀국회 쉼터에 운영비 및 프로그램지원비를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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