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백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노종관)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원 10여명과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순 체육관 앞에서 출발해 시청로를 경유하며 천안시청까지 이어졌다.

거리 가두 캠페인 행진은 전 시민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백석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노종관 위원장은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청소년과 함께함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방법이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학생들 스스로 느끼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우 백석동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자 가장 쉬운 방법으로, 전 주민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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