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 및 희망이음 지원사업 협력 수행 약속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희망이음 프로젝트' 충청권역 주관기관인 ㈔대덕이노폴리스협회(회장 박찬구)는 지역인재 육성 및 희망이음 지원사업 협력 수행을 위해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와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찬구 대덕이노폴리스협회장을 비롯해 이원묵 건양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지역 대학과 기업들의 유기적인 산학연계 발전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박찬구 회장은 "기업과 대학의 밀접한 관계성을 바탕으로 충청지역 산학연계의 수준을 높이고 상호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자"고 말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건양대학교, 한밭대학교는 지난 6월부터 실무자 협의를 통해 충청권 지역 산학연계 발전과 희망이음 지원사업 협력 운영을 위한 업무연계 프로세스 수립·준비해 왔으며 이번 MOU 체결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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