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경찰서(서장 정재일) 보안계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역경찰관들을 상대로 전화통역서비스를 점검했다.
전화통역서비스는 외국인의 112 범죄신고와 182 민원상담 및 일반 민원 응대시 의사소통 불편 해소 및 경찰관이 외국인의 범죄·민원 신고에 신속·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통역서비스다.
외국인이 신고전화를 하면 경찰관이 수화기를 든 상태에서 3자 통화로 전환, 통역센터 통역요원과 연결해 신고자(외국인)와 경찰관, 통역인 간 3자가 통화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충주서는 경찰 통역요원 외에 민간 통역요원을 확보, 대회기간 내 24시간 경찰관련 사안 등에 대해 원활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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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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