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매포119안전센터 전덕재(41)소방장이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인 소방기술사에 등극했다

전 소방장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한 '제118회 정기 기술사 시험'에서 소방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소방기술자란 소방설비 종목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 및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가기술자격이다.

화재, 폭발 위험성 및 안정성 평가, 소방관계법령에 관한 사항으로, 소방 기술분야에서 합격 난이도가 가장 높은 자격증이다.

지난 2009년 소방관으로 첫 발을 디딘 전 소방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공부해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전덕재 소방장은 "앞으로 소방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매진해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