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12일 금산군농협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방문해 '폭염 대처 요령 홍보 및 얼음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군 자율방재단(단장 양현철) 및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얼음물 1천500병을 나눠주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등을 홍보했다.

양현철 자율방재단장은 "폭염대책기간 중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들이 편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얼음물 나눔 행사 뒤에는 중도8리 무더위쉼터를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전해 듣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우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군민들이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금산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