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민·관·공 함께 해결…'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
지역문제 민·관·공 함께 해결…'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
  • 김미정 기자
  • 승인 2019.08.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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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기관·단체 구성…15개 실행의제 발표
민·관·공공기관 협업으로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19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이 1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지역 참여 기관·단체들이 공동협업을 약속하며 의제박스를 쌓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
민·관·공공기관 협업으로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19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이 1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지역 참여 기관·단체들이 공동협업을 약속하며 의제박스를 쌓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지역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해법을 모색하는 '충북사회혁신플랫폼'이 출범했다.

'충북사회혁신플랫폼'은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충북도의회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등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0곳, 충북농협본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11개 지원기관, 충북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 (사)충북시민재단 등 5개 민간단체 등 모두 34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혁신플랫폼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를 문제 당사자가 아닌 개별기관 중심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업 프로세스로 기획됐다.

충북도와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추진위원회는 13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19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34명의 민·관·공기업 대표자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위원장에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충북도의장,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 강태재 (사)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또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참여를 약속하는 '2019 충청북도 사회적가치 실현 협약' 선언, 15개 실행의제 발표, 의제별 원탁회의, 강원·대구·광주의 민관협업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민·관·공공기관 협업으로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19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이 1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충북혁신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의제별 원탁회의를 하고 있다. / 김용수
민·관·공공기관 협업으로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19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이 1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충북혁신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의제별 원탁회의를 하고 있다. / 김용수

15개 실행의제로는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없는 걷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보육시설 급식위생 안전관리 지원체계 마련 ▷청년들의 생활 및 교육지원을 통한 청년농촌정착플랫폼 구축 ▷지역내 유휴공간 활용 충북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조성 운영 등이 제시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사회혁신플랫폼은 시민사회와 정부,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등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역할로 '함께하는 충북'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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