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가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5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화학사고 예방 및 사업장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조치다.

주요점검 사항은 ▶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사업장 자체 초기 대응태세 점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및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 ▶화학사고 대비 개인 보호 장구 착용 및 작동상태 등 이다.

김연인 안전정책과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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