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5일 오전 9시 21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삼거리에서 A(43·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B(53)씨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B씨의 차량이 앞서있던 C씨의 차량 등 승용차 2대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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