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이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과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이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과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과 15일 1박2일 동안 청소년 자녀를 둔 여덟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원면에 위치한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가족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이어 고공활강(짚라인), 수영장 물놀이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운동과 율동을 통해 가족들이 단합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과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일상에서 벗어난 색다른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친밀한 가족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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