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2019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총 5000가구로 동구 930가구, 중구 900가구, 서구 1280가구 등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문항은 가족, 주거·교통, 교육, 노동, 사회복지, 소득·소비, 공동체 부문 등 총 80개이다. 최근 대전의 이슈 및 관심사에 대한 지역 특성화 항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 청년, 노인 등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별도 지표를 구성했다. 맞벌이세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지표도 신설했다.

시는 최종 결과를 오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키워드

#대전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