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오는 9월 20일 열릴 제23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팀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충북도와 MBC충북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오는 9월 20일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이 열리는 청주대에서 4개 부문 43개팀이 참가해 열린다.

향토음식, 만두요리 부문은 각 시·군 대표 업소가 참가하고, 대학생라이브경연 부문은 도내 조리 관련학과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도내 9개 향토음식거리 음식도 전시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시·군 위생부서나 외식업 시·군지부에서 받으며, 대학생라이브경연은 도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조리 관련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