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재직동문회가 지난 13일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충북대 재직동문회가 지난 13일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이 대학 재직동문회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직동문회는 내달 열리는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의 성료를 기원하는 릴레이 기탁 주자로 참여했다.

전항배 재직동문회장(환경공학과 교수)은 "학교에 재직 중인 동문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기탁하는 것"이라며 "학교 도서관·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써 달라"고 전했다.

김수갑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정성을 모은 동문들에게 감사하고 도서관 시설·서비스 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발전후원회(후원회장 장덕수)와 충북대는 오는 9월 25일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앞두고 릴레이 기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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