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센터 연장 운영을 맡게 된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약속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인스포츠센터 연장 운영을 맡게 된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약속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청주시와 장애인스포츠센터 재위수탁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스포츠센터를 연장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3년간 위·수탁운영을 해온 체육회는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센터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GYM 교실, Sports Day 교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박노일 사무국장은 "5년 간의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재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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