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한반도의 비핵화
꼭 필요한 한반도의 비핵화
  • 중부매일
  • 승인 2019.08.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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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눈] 성낙수 시인

우리 한반도를 주위로 해서 믿을 수 있는 친구 나라가 하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힘도 없게 되면 우리나라는 주위 국가에 무시를 받게 될 수밖에 없다. 오직 힘이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현 상황으로, 살아 남기 위해서 힘을 가져야 한다.

진정한 세계 평화를 위해 비핵화는 필요한 일이며 한반도의 비핵화는 더욱 절실하다. 남북 대치상황에서 한쪽의 핵 보유는 결국 상대도 핵 보유를 하게 만든다. 이것은 힘의 균형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하다. 균형이 잡혔을 때 전쟁은 불가능한 것이다.

북한만 핵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와 북한간의 대등한 협상은 있을 수 없다. 무시받으며 아무리 협상을 해 봤자 결과는 잘못 되는 것이다. 핵의 가공적인 위력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북한만의 핵 보유는 있을 수 없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일인 것이다.

전술 핵 재배치는 즉시 이루어져야 한다. 한반도 남쪽에 배치되었던 전술 핵을 철수 한 것은 핵이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한 조치이다. 이제 북한이 핵무장을 하고 불바다 운운하는 것을 보며 힘의 균형을 위해 전술 핵은 재배치해야 한다.

70년대에 북한이 게거품 물고 떠들던 것이 바로 우리나라에 배치한 미군의 전술 핵을 즉시 철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북한은 자신들이 핵을 갖고나서 이런 말 언제 했냐는 듯 딴청인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걱정이다.

북한도, 중국도, 일본도 우리를 개 무시하는 것은 전술 핵을 보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우리의 신형전투기 보유까지 간섭하고 있다. 참 우스운 일이다. 남의 제사상에 참견하는 꼴이다.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이 바로 북한만 핵을 보유했기 때문인 것이다.

필자가 군 복무를 하고 있을 때 2급 비밀인 작계에 핵 투하 지점이 분명 있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지상배치 전술 핵을 미군이 모두 철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 북한과 협정을 통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후 북은 핵을 보유했고 우리 땅에 핵이 없게 되니 북의 망발은 끝이 없다. 경제력으론 분명 우리가 북한을 앞서고 있지만 핵을 보유한 북한과 우리는 균형을 잃어 가고 있다. 우리만 잘하면 전쟁이 없는 평화가 올 것이라는 착오는 없길 바라고 있다. 완전한 평화를 위해 힘은 꼭 필요한 것이다. 북한은 우리와 분명 한민족이면서 우리의 적인 것이다. 남북의 힘의 균형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나오는 것이다.

성낙수 시인
성낙수 시인

북한이 새 무기 사진을 공개하며 김정은의 만족해 하는 모습은 필자의 더위를 잊게 해 주고 있다. 누구를 향한 것이지를 분명 알고 있다. 단거리 탄도 미사일도 우리를 향하고 있다. 이것들을 충분히 억제할 무기 체계를 완벽하게 갖추어 체계적이며 촘촘한 방어체계를 확립해야 성공할 수 있다.

과거의 전투에서는 공격하는 쪽이 배 이상의 공격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봤는데 현재 전투에서는 선제공격만이 승리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본다. 이제 방어체계에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선제 타격이라 본다.

우리의 전술 핵 보유를 중국과 북한은 결사반대할 것이다. 러시아까지 반대할 것은 뻔하다. 그러니까 전술 핵을 필히 배치해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하수가 하는 일이고 고수는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적의 입맛대로 했다가는 그들 아가리에 먹히고 말 것이다.

최선은 한반도 전역의 비핵화이고 차선은 바로 남북 힘의 균형 유지를 위한 북 핵 보유 대비 우리 쪽의 전술 핵 배치인 것이다. 남과 북의 힘의 균형이 맞아야 지속적인 평화가 있는 것이다. 청주를 비롯한 군사 요충지를 향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을 일격에 요격할 준비를 철저히 해 놓고 선제 타격 준비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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