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열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연계한 특별 감성버스투어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감성버스투어는 2만5천 원으로 주요관광지와 식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충주만의 독특한 투어프로그램으로 지난해만 6천 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7천명 이상이 이용한 충주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이다.

충주체험관광센터는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기간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와 충주관광을 들길 수 있는 특별한 코스별 프로그램으로 감성버스투어를 준비했다.

먼저 '만 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오대호아트팩토리(정크아트 체험 및 관람)과 사과한과 만들기, 건강식(농가맛집), 충주세계무술축제(문화공연, 연무대회, 이벤트 등)를 단돈 1만 원으로 둘러볼 수 있다.

'이만 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도내 대표적인 강소형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괴산한지체험박물관과 건강식(농가맛집),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관람, 오대호아트팩토리(정크아트 체험 및 관람)를 2만 원으로 둘러볼 수 있다.

코스 내 무술축제와 무예마스터십은 상황에 따라 상호 변동될 수 있으며 출발지는 충북도청과 충주체험관광센터 두 곳에서 모두 가능하다.

특별 감성버스투어 예약과 문의는 충주체험관광센터(☎845-0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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