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 체험은 외국 파견공무원의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마련됐다.
파견 공무원 애니하우는 첫째 날 손님초대 요리 교실과 둘째 날 가정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음식과 문화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
애니하우씨는 "이번 기회에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해볼 수 있어 의미 있었고, 다음번에 있을 한국 가정요리 역시 기대된다"며 "이번 요리 실습을 계기로 한국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진 기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짐바브웨에서 파견 온 애니하우는 청수도서관에서 영어동화 낭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4시에 청수도서관 키즈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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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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