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 아나운서 김민형 임명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19일(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신욱 통계청장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고수와 SBS 아나운서 김민형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위촉소감 발표에 이어, 동 조사에 대한 '신뢰', '정확', '참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진정성 있고 신뢰감을 주는 배우 고수와 밝고 지적인 이미지의 아나운서 김민형은 앞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알리기 위한 TV광고와 포스터를 비롯해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하여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준비하고, 등록센서스의 행정자료 보완 및 준주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통계청은 오는 11월 조사를 앞두고 각 지자체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실시본부를 출범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유도를 위해 두 홍보대사의 멋진 활약과 호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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