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1월 1일까지 3개월간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등진로 결정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과정과 연계해 미래에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에게 소방관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이 갖춰야할 소양과 체력 및 하는 일, 소방관련 자격증과 취업분야, 소방관련학과 소개, 소방관이 하는 일 체험(장비착용 등), 소방장비와 소방시설의 이해 등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소방서 예방교육팀(041-750-1264)로 문의하면 된다.

키워드

#금산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