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강순보) 설성지구대(대장 김주원)가 음성읍 소재 폐병원에 대해 불법 침입 등 범죄 행위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위해 폐병원 내·외부 수색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병원 내에 불법적으로 침입해 유튜브 등 개인 방송 촬영을 하는 행위와 청소년 범죄 및 비행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범죄 예방 진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음성경찰서는 폐병원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반영해 탄력 순찰 지역으로 등록하고 관리 중이다.

김주원 설성지구대장은 "불법 행위 근절과 개인 방송 촬영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 순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