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지구단위계획구역명을 담아 상세정보를 확인할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시민들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열람만으로 358개소의 지구 단위계획 상세정보 중 필요한 구역의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시·구청의 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구역명을 확인 후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과 함께 시와 구도 행정력이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구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해 최근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대한 모든 정비를 완료했다.

이용방법을 보면 대전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도시재생주택정보→도시정책→지구단위계획→ 지구단위 계획상세정보의 검색창에서 구역명을 입력하면 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 관련도면 등을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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