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연극 교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극단 두럭'에서 이름을 바꾼 '극단 리플레이'에서 시민연극교실을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극단 리플레이'는 시민문화예술 저변확대와 시민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체프로그램으로 공연을 목적인 아마추어 연극교실이다.

시민연극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2시간 이내 수업이 진행되며 극단 대표를 맡고 있는 이동섭 대표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진행 장소는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44번길 5 4층에 위치한 극단 리플레이 연습실이다.

지난 8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월까지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월 9만원으로 별도의 추가 비용은 없다.

참가 신청은 https://forms.gle/7hFEemhL95ocdsB79 주소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동섭 대표는 "차근차근 진행한 기초연기와 감성 열기 등 수업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 1월말쯤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키워드

#연극 #극단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