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축상'은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건축문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상이다.
공모분야는 건축물 부문으로 이달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응모대상은 내달 20일 기준으로 3년 이내 사용승인 된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허가 또는 협의대상 건축물이다.
응모서류는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게시된 서식을 활용해 작성하면 된다. 작성 서류는 내달 20일까지 시 주택정책과로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등)가 참여하는 7인 이내의 '건축상 위원회'를 한시적으로 구성, 운영한다. 위원회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 도시경관 기여도 등 5개 항을 심사해 응모작 중 4작품(금상 1, 은상 1, 동상 2)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 시상은 오는 10월 말 열리는'2019년 대전건축문화제' 개막행사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행사기간 동안 전시된다.
시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 "건축상은 우수건축물을 통해 품격 있고 새로운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라며"시민 및 건축 관계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키워드
#대전시
김강중 기자
kim001@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