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는 21일 하트세이버 7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소방서 제공
진천소방서는 21일 하트세이버 7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21일 오전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일반인과 소방공무원 7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으로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된다.

주인공은 일반인 김연지·김병건씨, 김영주 소방장, 김근성 소방장, 임규환 소방교, 김민하 소방사, 이종원 의무소방원 등 7명이다.

김연지(24·여)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고객의 심정지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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