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농가를 둘러보는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우측 첫 번째), 권혁산 음성군 지부장(맨 좌측),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가운데)./음성군 농협제공
피해농가를 둘러보는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우측 첫 번째), 권혁산 음성군 지부장(맨 좌측),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가운데)./음성군 농협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과 권혁산 음성군지부장,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은 돌풍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삼호리, 내산리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복구대책을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돌풍으로 인해 음성관내 잠정 14개 농가에 비닐하우스 90여동이 파손되어 수확기에 있는 토마토, 애호박, 쑥갓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은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농작물손해보험 등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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