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등급제 포스터/단양군 제공
위생등급제 포스터/단양군 제공

단양관내 2곳의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우수', '좋음' 등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원스시'는 '우수', '대보유통(주)단양휴게소(부산방향)'이 '좋음' 등급으로 지정됐다.

2017년 5월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한다.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위생등급은 3단계로 '좋음' '우수' '매우 우수'로 구분하고 있으며, 식자재 관리, 종업원 위생교육, 조리장 및 객석 청결관리 등 67∼92개 항목을 평가한다.

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되도록 지정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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