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경제지주는 21일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 마을을 방문해 농기구를 전달하고 고추수확을 도왔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 경제지주는 21일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 마을을 방문해 농기구를 전달하고 고추수확을 도왔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 경제지주는 21일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 마을을 방문해 농기구를 전달하고 고추수확을 도왔다.

이날 경제지주 직원 15여명은 마을 주작물인 고추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팔을 걷어 부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농가의 고충을 경청하고 마을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교선 부본부장은 "16년째 교류활동을 이어오다보니 직원들과 마을분들간에 정감이 깊어짐을 느낀다"며 "마을주민분들의 행복과 마을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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