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조선의 민낯' 주제 9월 24일까지 선착순 200명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박물관 문화강좌'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 문화강좌는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단, 5회차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8회에 걸쳐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는 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교육/강좌신청 메뉴), 전화, 방문 등으로 오는 9월 24일까지 가능하고 정원은 2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역사 속 조선의 민낯'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강좌에는 강원대 국어교육학과 김풍기 교수,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 고전문학평론가 고미숙, 전 조선일보 편집국 문화부장 이한우 등이 강연자로 나서 우리가 잘 몰랐던 조선시대의 문화, 사회 제도 그리고 역사적 인물들의 이면을 시민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 문화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조선시대의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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