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오권균, 최진숙)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신완호) 회원 40여명은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옥구슬예술단의 재능기부 효도공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 영양 삼계탕 대접 순으로 이뤄졌다.

오권균 협의회장은 "폭염 때문에 어르신들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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