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동·서부소방서(서장 임병수·염병선)는 21일 생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주요 교통 혼잡지역인 청주 육거리시장과 내덕7거리, 봉명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에서는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서 일시정지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과 3차선 좌우로 양보운전 하기 등이 있다.

소방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생명 골든타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