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진천경찰서에서 열린 반부패 토론회에서 주민 대표와 경찰이 유찰 비리 근절을 다짐하고 있다./진천서 제공
지난 21일 진천경찰서에서 열린 반부패 토론회에서 주민 대표와 경찰이 유찰 비리 근절을 다짐하고 있다./진천서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는 21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주민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하는 100일·100인 반부패 토론회를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버닝썬 사건 등 유착 비리 근절을 위한 경찰 내부 고강도 대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경찰 조직 내부의 자정 의지를 이어나가고 대외적으로도 반부패 대책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하고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 대표들은 경찰 부패의 직·간접 경험 사례를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유착 비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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