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정기교육이 진행된다.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대회의실에서 '2019년 마약류취급자 정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한 마약류 취급 보고 제도와 마약류 취급자 의무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마련된다.

마약류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대상은 필수교육 대상자(허가 또는 지정 받은 후 1년 이내 취급자)와 관내 마약류취급자(마약류도매업자, 마약류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마약류취급의료업자) 중 희망자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마약류의 판매 및 봉함·보관·저장에 관한 사항, 사고의 처리 및 보고에 관한 사항,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의 투약 및 처방전의 기록에 관한 사항,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보고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이다.

금산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041-750-4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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