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22일 홍성군 홍북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용)에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우리 직원들의 값진 땀의 결과로 일구어낸 월급의 일부분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큰 용기를 내준 우리 홍북읍 직원들의 귀한 정성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업, 기관, 단체의 임직원 5인 이상이 금액에 제한없이 일정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해당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