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 참석한 미술협회 임원들
세미나에 참석한 미술협회 임원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미술협회 임원·전국지회(부)장 회의 및 세미나가 450여 명의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과 22일 충주시 앙성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지부장 이종성)가 주관한 회의에서는 협회 경과보고와 사업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창작저작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성화 방안과 예술·예술가가 우선되는 국가예술정책, 미술인 유고시 장례문화, 창작물 세무처리방안 등이 논의됐다.

첫 날인 21일에는 세미나에 이어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미술인에 대한 후원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또 미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만찬과 충주시립국악단 앙상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중앙탑과 충주박물관, 택견수련원 등을 방문해 충주지역 문화재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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