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톡톡 콘서트 포스터. / 서원대학교 제공
직지톡톡 콘서트 포스터. / 서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는 청주시와 함께 '직지톡톡 콘서트'를 9월 1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직지톡톡 콘서트'는 전문패널과 시민들이 직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집단지성으로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직지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밀리언셀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993)의 김진명 작가가 신작 소설 '직지'를 통해 본 직지정신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최운실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의장이 '국제기록유산센터와 연계한 직지의 미래'를 발표하고, '시민과의 즉문즉답' 시간도 준비됐다.

앞서 서원대는 '직지톡톡' 앱을 개발해 전국 초·중·고에 수업교재로 배포했고, 세계 최초로 피규어 기반의 세계기록유산 홀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직지 문화콘텐츠 공유·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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