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정선구 맹동면장, 정인식 신돈2리 청년회장, 임창목 신돈2리 노인회장, 최경수 면지편찬위원장(수상자), 임흥식 맹동면이장협의회장, 정찬구 신돈2리 대동계장/음성군 제공
사진 왼쪽부터 정선구 맹동면장, 정인식 신돈2리 청년회장, 임창목 신돈2리 노인회장, 최경수 면지편찬위원장(수상자), 임흥식 맹동면이장협의회장, 정찬구 신돈2리 대동계장/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맹동면(면장 정선구)은 제16회 맹동면 열린음악회에서 '제2회 맹동면민대상'에 맹동면 면지편찬위원장인 최경수 씨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최경수씨는 지난 2000년까지 음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퇴임 후 맹동초 총동문회 회장직을 맡아 동문들의 화합과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제1대, 2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며 주민들의 단합과 여가 생활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했다.

이와함께 2016년 맹동면의 역사를 발굴, 보전하고 주민들에게 맹동면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맹동면지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편찬위원회 사무실에 나와 면지 편찬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맹동면민에게 수여 하는 최고의 상을 받는 영광을 얻게 됐다.

최경수 씨는 "맹동면민들께서 주시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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