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이통장협의회(회장 이용기)는 지난 23일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NO일본,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청에서 성안길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하며 일본 아베정권의 부당한 수출 규제 철회를 요구하고 시민들에게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여행 자제 동참을 당부했다.

이용기 회장은 "시민 모두가 동참하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인 만큼 우리 이통장협의회에서도 일본의 조속한 수출규제 철회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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