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청원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0곳, 3천2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충치예방과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으로 진행된다.

또 어린이집 보건교사와 연계한 담배·술이 주는 안 좋은 영향 그림으로 표현하기, 가족건강지킴이 선서, 피켓·어깨띠 만들기 활동 후 어린이 가두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박경용 청원보건소장은 "어릴 적 올바른 생활습관이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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